현대인들은 ‘우스운 사람’보다 ‘웃기는 사람’이 되기를 원한다. 유머는 어느새 TV 속 여가를 넘어 사회 활동의 전공필수가 됐다. 채널A의 제작2팀 국장으로 재직 중인 저자가 10가지 웃음 공식을 풀어냈다.
저자는 ‘유머 1번지’ ‘기쁜 우리 토요일’ 등 코미디와 예능 프로그램 제작 현장에서 20년 넘게 쌓은 경험과, 강호동 유재석 신동엽 등 개그맨들의 유머 기법을 분석한 내용을 밑천으로 ‘자신에게 맞는 유머 유형’을 찾아준다. 스피치나 강의, 파티, 직장 생활, 정치인 등 특정 상황이나 역할에 맞는 ‘유머 활용 노트’도 요긴하다. 비법을 던져 준 저자는 이렇게 말한다. ‘선진국일수록 유머가 강하다. 유머도 스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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