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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스, 선불교 정신으로 IT 산업 선도”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1-10-07 16:19
2011년 10월 7일 16시 19분
입력
2011-10-07 15:56
2011년 10월 7일 15시 5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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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계종 애도 성명 발표
대한불교 조계종은 지난 5일(현지시간) 세상을 떠난 애플 창업주 스티브 잡스의 죽음을 애도하는 성명을 7일 발표했다.
조계종은 성명에서 "삼가 조의를 표한다"며 애도의 뜻을 밝히면서 "그는 평소 '직관'과 '단순함'이라는 선불교의 정신으로 IT 산업의 새로운 미래를 선도해왔으며 '시공을 초월한 네트워크 구축'이라는 소통의 신문명을 인류에게 선물했다"고 평가했다.
이어 "이제 스티브 잡스의 육신은 우리 곁을 떠났지만 그가 남긴 생태적 세계관과 죽음마저 삶의 최고의 발명품으로 받아들이는 그의 선사적 삶은 우리 안에 소중한 울림으로 남아있을 것"이라면서 극락왕생을 기원했다.
한편 스티브 잡스는 결혼식 주례를 선승에게 부탁할 정도로 불교에 관심이 많았고 실제로 불교신자로 알려졌다.
디지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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