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단신]창작무용극 ‘사미인곡’ 공연 내일까지 外

  • 동아일보
  • 입력 2011년 9월 15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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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작무용극 ‘사미인곡’ 공연 내일까지

서울시무용단이 지난해 초연한 창작무용극 ‘사미인곡(思美人曲)’을 새롭게 개작한 무용극을 15, 16일 오후 7시 30분 서울 세종문화회관 대극장 무대에 올린다. 이번 공연은 인간 정철의 극적인 삶에 좀 더 초점을 맞췄다. 임이조 안무, 주리안 연출. 3만∼5만 원. 02-399-1766

곽수은-라온G 22, 23일 가야금 콘서트

가야금 연주자 곽수은 씨와 가야금 앙상블 라온G는 22, 23일 이틀간 서울 삼성동 한국문화의 집(KOUS)에서 곽 씨의 25현 가야금 2집 앨범 ‘가야금, 폭풍의 전설’ 발매기념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콘서트는 7, 8월 벨기에 체코 영국 프랑스 4개국 순회 콘서트에서 선보인 창작 레퍼토리를 들려준다. 무료. 02-786-1442

아트 퍼포먼스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미디어아트 공연그룹 YMAP는 22∼25일 서울 대학로 아르코 예술극장 대극장에서 입체적 무대세트를 구축하고 그 위에 영상을 투사하면서 연기와 무용이 상호작용하는 미디어아트 퍼포먼스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를 공연한다. 루이스 캐럴이 상상한 세계를 현대적 이미지로 재구성했다. 김효진 연출. 2만∼5만 원. 02-3668-0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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