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우먼동아 뷰티 트렌드] 최강희 김성은 백지영도 한다! ‘땋은 포니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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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1년 8월 23일 13시 5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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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 머리 늘어뜨린 자태가 아무리 곱다한들 요즘같이 습한 여름날에는 무용지물이다. 머리를 질끈 묶어 목덜미를 드러내는 것만으로도 체온 1℃가 내려가는 기분, 여자라면 누구나 느껴봤을 것이다. 그냥 묶는 포니테일은 심심하고 돌돌 말아 올리는 당고 머리가 지겨운 당신. 스타들이 즐겨하는 ‘땋은 포니테일’로 시원한 여름 헤어를 연출해보자.

이 헤어의 장점은 무엇보다 시원하고 누구나 쉽게 연출할 수 있다는 것이다. 머리카락의 길이가 어깨를 넘는다면 정수리 부분까지 머리를 높이 끌어올려 포니테일 묶음을 한 후 우리가 흔히 알고있는 세 갈래 땋기 방식으로 머리를 끝까지 촘촘히 땋아준다. 그런 다음 땋고 남은 부분을 다시 헤어 끈으로 마무리 해주면 완성이다.

사진 속의 김성은처럼 펌 기운으로 곱슬곱슬하게 잔머리가 부각되게 묶어주어도 예쁘고, 백지영처럼 젤이나 스프레이를 이용해 깔끔하게 빗질해서 연출해도 좋다. 최강희처럼 앞머리가 있는 스타일에도 발랄하게 잘 어울린다.

휴가지에서도 땋은 포니테일 스타일로 스타일링하면 한층 스타일리쉬하다. 워터파크나 해변가에서조차 청순미 뽐내려 긴 머리를 늘어뜨리는 것보다는 깔끔하게 땋은 포니테일 머리를 하고 섹시한 목덜미와 쇄골을 드러내보자. 비키니와도 매우 잘 어울리는 헤어 스타일로 꼽힌다.
글·이지혜<더우먼동아 http://thewoman.donga.com 에디터 wisdomm112@naver.com>
강진경<더우먼동아 http://thewoman.donga.com 인턴 에디터 love8229@empa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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