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단신]한국문학번역상 및 한국문학번역신인상 시상식 外

  • 동아일보
  • 입력 2011년 6월 29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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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문학번역원은 30일 오후 6시 서울 중구 태평로 한국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에서 제10회 한국문학번역상 및 한국문학번역신인상 시상식을 연다. 번역 대상은 소설가 황석영 씨의 ‘심청’을 프랑스어로 번역한 최미경, 장노엘 주테 씨가 받는다. 신인상은 박민규의 ‘아침의 문’을 영어로 번역한 김제인 씨를 포함해 8명에게 돌아간다.

■ 6·25전쟁 당시 흥남철수작전을 소재로 한 영화 ‘아, 흥남’이 25일(현지 시간) 미국에서 첫 촬영에 들어갔다. 이날은 워싱턴 미국 국회의사당 앞에서 열린 6·25 61주년 기념식 장면을 촬영했다. 흥남철수작전은 1950년 12월 함경남도 흥남항에서 중공군을 피해 피란민과 군인 등 20여만 명을 배 193척에 실어 대피시킨 작전이다. 맘미디어가 200억 원 이상을 투입해 제작하는 이 영화는 내년 가을 개봉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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