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 2일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국립국악관현악단의 ‘어부사시사’ 공연 중 1일 공연이 노사 갈등으로 인한 지연 우려로 취소됐다.
방지영 국립극장 홍보팀장은 15일 “오디션과 연봉제를 둘러싼 국립극장예술단원노조(예술노조) 측의 집단행동으로 공연이 순조롭게 진행되지 않을 우려가 있어 첫날 공연을 취소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국립극장은 이에 앞서 7일 열릴 예정이었던 국립무용단 ‘Soul, 해바라기’ 공연을 예술노조의 공연 지연으로 취소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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