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 황석영을 섭외하기 위해 전화를 100번 걸었다. 수다 떨듯 편안한 방송을 위해 때로 망가지는 것도 개의치 않는다. 7월부터 ‘라디오 북클럽’의 DJ를 맡게 된 MBC 아나운서 김지은. 미술 관련서 두 권을 썼고 번역서도 한 권 펴낸 그의 이야기.(news.donga.com/O2/Book)
험난한 길을 예상치 못해 일정이 한참 늦어졌다. 국경이 열리는 월요일 아침을 기다리며 몽골의 전통식 가옥 ‘게르’에서 하루 더 묵었다. 그리고 월요일 오전 고대하던 ‘아스팔트’에 올랐다. 이제 본격적으로 유럽을 향한다. ‘유라시아 바이크 횡단-⑩’(news.donga.com/Donga_Onl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