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 단신]‘서울국제무용콩쿠르’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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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0년 3월 25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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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국제문화교류회가 주최하는 제7회 서울국제무용콩쿠르가 29일∼4월 30일 참가 신청을 받는다. 발레, 현대무용, 민족무용 등 세 분야로 열리며 각 분야는 연령별로 프리 주니어, 주니어, 시니어로 나뉜다. 민족무용 분야는 올해 처음 전통춤과 창작춤을 나눠 심사한다. 작년 발레 1, 2위 병역특례 인정에 이어 현대무용 1위 수상자도 병역특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예선은 유니버설아트센터에서 6월 17∼19일, 본선은 서울 예술의 전당 토월극장에서 7월 21∼24일. 참가 신청은 우편, 인터넷, 방문접수로 가능하다. 02-588-7570, www.sicf.or.kr

■ 오르가니스트 김희성 씨(이화여대 교수·사진)가 25일 오후 7시 반 서울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독주회를 연다. 전반부에는 바흐 ‘프렐류드와 푸가’ a단조, 리스트 ‘B-A-C-H 동기에 의한 프렐류드와 푸가’ 등을 연주하고 후반부에는 색소포니스트 이정식 씨(한국재즈협회 부회장)가 협연하는 ‘세레너티’ 등을 연주한다. 2만∼5만 원. 02-780-5054


■ 첼리스트 정영안 씨가 31일 오후 8시 서울 예술의 전당 리사이틀홀에서 독주회를 연다. 피아니스트 함인아 씨의 반주로 베토벤 소나타 3번, 윤이상 ‘노래’, 바흐 무반주 모음곡 4번 등을 연주한다. 2만 원(학생 1만 원). 02-586-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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