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동아일보]아이리스 결말, 작가들에게 물어보니…

  • Array
  • 입력 2009년 12월 10일 03시 00분


코멘트
시청률 30%를 넘기며 인기를 끈 KBS 2TV ‘아이리스’가 17일 20회로 막을 내린다. 드라마 팬들의 관심은 온통 결말에 쏠려있다. 드라마를 공동집필하고 있는 조규원 김재은 김현준 작가(사진 왼쪽부터)를 서울 여의도 작업실에서 7일 만났다. 이들은 “인터넷에 떠도는 추측이나 소설 ‘아이리스’의 결론과는 다르게 끝난다”며 “해피엔딩인지는 비밀”이라고 답했다.■ 기후 변하면 프랑스 와인 맛볼 수 없다?
이탈리아의 파스타, 프랑스의 와인, 독일의 맥주 그리고 북유럽의 보드카…. 오랜 전통과 세계적인 명성 덕분에 우리에게도 친숙한 각국의 특산물을 더는 맛볼 수 없을지 모르겠다. 시사주간지 타임은 기후변화로 인해 앞으로 맛볼 수 없을 것으로 예상되는 10대 수출품을 선정했다.■ 헬로그린-포스코의 ‘푸른 직장 만들기’
“포스코 이 대리가 ‘쫄바지’에 운동화 차림으로 출근하는 까닭은?” 최근 자전거 주차장 운영에 나선 포스코 본사 주변에서는 아침마다 쫄바지 차림의 직장인들 모습이 쉽게 눈에 띈다는데…. 자전거 타기, 영상회의 하기, 금연 등 친환경 경영에 나선 포스코의 ‘녹색 생활기’를 들여다봤다.■ 성공한 입양아가 말하는 입양과 사랑
입양고아에서 미국 우주항공연구소의 수석연구원이 된 최석춘(미국명 스티븐 모리슨) 씨. 자신에게 입양은 ‘축복’이었다고 말하는 그는 한국의 입양문화 개선을 위해 1999년 ‘한국입양홍보회’를 설립해 공개 입양을 홍보하는 한편 직접 아이를 입양해 내리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2009년 11월 북한에선 지금
북한의 핵실험 이후 국제사회의 제재가 강화됐지만 북한은 예상과 달리 활기찬 모습이라고 한다. 평양에서는 휴대전화 사용이 크게 늘었고, 젊은 보안요원이 컴퓨터 게임을 하는 장면도 목격됐다. 이게 진짜 모습일까, 아니면 유엔의 제재에도 끄떡없다는 것을 보여주기 위한 북한의 ‘위장전술’일까.■ ‘우즈 불륜 의혹’ 골프업계 좌불안석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미국)를 둘러싼 불륜 의혹이 꼬리에 꼬리를 물고 있다. 우즈 덕분에 호황을 누렸던 골프업계와 그를 후원하던 주요 기업들은 자칫 우즈 스캔들 불똥이 대형 악재로 번지지나 않을까 좌불안석이다. 우즈 같은 슈퍼스타에게 사활을 건 스포츠의 세계를 들여다봤다.■ 맞벌이 부부 연말정산 절세방법
‘13월의 월급’이라는 연말정산. 맞벌이 부부는 공제 대상을 어느 쪽에 포함시키는 게 좋을까. 소득이 높은 쪽으로 몰아 한꺼번에 공제받는 것이 유리하다는 게 국세청의 설명이다. 신용카드도 공제한도를 초과할 경우를 대비해 각자의 명의로 나눠 쓰는 것이 좋다. 맞벌이 부부를 위한 ‘연말정산 팁’을 모았다.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 추천해요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