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단신]‘마음의 숲’外

  • 동아일보
  • 입력 2009년 11월 12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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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출판 ‘마음의 숲’이 슬로푸드, 슬로비즈니스, 슬로시티 등 느림의 여유, 휴식, 배려를 주제로 한 ‘느림보 마음’ 캠페인을 벌인다. 독후감, 노래, 네 컷 만화, 한 줄 카피를 공모하고 당선작은 투병 중인 환우들, 시장 상인들, 섬에서 홀로 근무하는 공무원 등에게 전달한다. ‘느리게 함께 가기’ 100만 명 서명운동도 벌인다. 최우수상 상금은 독후감 50만 원, 노래 30만 원, 네 컷 만화 20만 원, 한 줄 카피 10만 원. 20일까지 교보문고 홈페이지(www.kyobobook.co.kr)에서 접수. 02-322-3164

■ 조선왕조의 궁중복식, 장신구에서 일반인들이 사용했던 병풍자수, 보자기까지 한국 전통 섬유 예술의 진수를 볼 수 있는 ‘오색창연’전이 서울 경복궁 내 국립고궁박물관에서 열린다. 기획재정부 복권기금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15일까지 열리는 이번 전시회에는 경기여고 경운박물관, 보나장신구박물관, 오륜대한국순교자박물관 등이 참여해 섬세하고 고아한 우리 옷과 자수의 아름다움을 선보인다. 02-3463-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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