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단신]‘단국대 동양학연구소’ 外

  • 입력 2009년 8월 26일 02시 55분


■ 단국대 동양학연구소는 27, 28일 경기 용인시 죽전캠퍼스 박물관에서 개화기와 일제강점기의 의식주를 비롯한 일상생활을 조명하는 학술대회를 연다. 참가자들은 ‘근대적 복식 유행에 관한 사회적 평가와 유행 공간 인식’(조희진) ‘일제강점기의 전통주의 지속과 단절’(송재용) ‘개화기에서 일제강점기까지 온돌 전통문화의 지속과 변용’(강재철) ‘한일 식문화 비교’(최인학) ‘근대 가족애의 형성과 아동의 표상’(조은숙) ‘근대 공장제도의 도입으로 인한 일상생활의 재편’(서문석) 등을 발표한다. 031-8005-2622

■ 국제퇴계학회와 영남퇴계학연구원은 28, 29일 경북 경산시 영남대 천마아트센터에서 제22차 퇴계학국제학술회의를 연다. ‘퇴계의 문학과 사상’을 주제로 △퇴계 사유의 심미의식(이동환 고려대 명예교수) △성학십도의 현대적 의의(마이클 칼턴 미국 워싱턴대 교수) △퇴계 시풍과 그 정신적 기초(리우닝 중국 사회과학원 교수) △동아시아에서 천명사상의 전개와 이퇴계(사이토 고에이 일본 쓰쿠바대 교수) △도산원림의 공간 구조와 그 의미(차오수쥐안 대만대 교수) 등의 논문을 발표한다. 02-743-0958

■ 이화여대 탈경계인문학연구단은 9월 4∼5일 이화여대 LG컨벤션홀에서 ‘타자, 다시 위치 짓기: 타자의 문화정치학’을 주제로 국제학술대회를 연다. 로레인 코드 캐나다 요크대 교수, 서경식 일본 도쿄경제대 교수, 정진배 연세대 교수 등이 타자와 주체의 관계에 대해 논의하고, 타자와의 연대와 공존을 모색하는 내용의 발표와 토론을 진행한다. 02-3277-65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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