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동아일보]엘니뇨 3년만에 나타났다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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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09년 7월 14일 02시 5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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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이변 주범 엘니뇨 3년만에 나타났다
기상 이변을 일으켜 재해를 불러오기도 하는 ‘악동(惡童)’ 엘니뇨가 시작됐다고 미국해양대기청(NOAA)이 밝혔다. 2006년 이후 3년 만이다. 발생하는 원인이 아직도 규명되지 않은 엘니뇨는 전 세계적으로 가뭄 한파 폭설 등을 불러와 농작물 생산 및 어획량에도 영향을 미친다. NOAA는 이번 엘니뇨가 내년 봄이 오기 전까지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이재오 정치재개 선언
이재오 전 한나라당 최고위원이 13일 모교인 중앙대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이제 이 정부의 성공을 위해 할 일을 하겠다”고 말했다. 이명박 정부 출범 공신인 그는 지난해 총선에서 떨어진 뒤 현실정치와 거리를 둬왔다. 미국 워싱턴에서 귀국한지 100여 일 만에 ‘정치 재개’ 선언을 한 그의 행보가 주목된다.


장난 아닌 장난감 모의총기
모의총기라고 우습게 봤다간 큰코 다친다. 모의총기는 ‘장난이 아닌 장난감’이었다. 버스 총격전에 사용됐던 M16소총 모의총기는 5m 떨어진 거리에서도 버스 강화유리를 파손했다. 불법 모의총기 실태를 살펴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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