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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9년 7월 10일 02시 5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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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트먼코닥사는 코닥필름으로 찍은 아프가니스탄 소녀의 얼굴을 내셔널지오그래픽에 실어 유명해진 사진가 스티브 매커리에게 마지막으로 생산되는 필름의 사용을 의뢰했다. 그가 찍는 필름 롤들은 로체스터에 있는 조지 이스트먼 하우스 사진필름 국제박물관에 비치할 계획이라고 한다.
가수 폴 사이먼이 1973년 ‘코닥 크롬’이란 노래로 코닥필름을 쓰는 즐거움을 노래하여 코닥크롬은 더욱 유명해졌다. 뉴욕타임스는 “미안 폴 사이먼, 코닥이 코닥크롬을 보내기로 했다네” 라고 생산중단 기사를 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