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입력 2009년 6월 5일 03시 00분
공유하기
글자크기 설정
서울광장을 가로막고 있던 경찰 차벽이 사라지면서 서울광장에서 예정되어 있던 각종 문화행사가 재개된다. 서울시는 4일 오후 7시 30분 서울시국악관현악단의 공연을 시작으로 ‘문화와 예술이 있는 서울광장’ 프로그램을 재개한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10일 서울광장에서 예정된 ‘6·10항쟁 22주년 국민대회’ 등 외부 집회 및 행사로 인해 불가피하게 서울광장에서 공연을 하지 못하는 상황이 되면 광진구 능동 어린이대공원 야외공연장으로 장소를 옮겨 예정된 공연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경찰은 10일 집회의 허용 여부를 검토하고 있다.
구독
구독
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