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선사, 변호사 누르고 ‘국내 연봉킹’

  • 입력 2009년 5월 23일 00시 55분


우리 나라에서 평균 연봉이 1억 원이 넘는 직업은 도선사(導船士)인 걸로 나타났다.

도선사란 대형 선박의 입출항을 안전하게 안내하는 사람을 말한다. 총 686개 직업의 연봉을 조사한 결과 도선사가 유일하게 1억650만원으로 평균 연봉이 1억 원을 넘었다고 노동부와 고용정보원이 밝혔다.

2위에는 9,662만원으로 변호사가 차지했고, 기업체 고위임원이 9,580 만원으로 3위, 항공기 조종사가 9,490만원으로 4위에 올랐으며, 국회의원이 8,669만원으로 5위에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에, 1년 수입 983만원인 어부와 해녀가 가장 연봉이 낮은 직업인 것으로 나타났다. 누리꾼들은 ‘최고와 최저 연봉이 10배나 차이가 나는군요’라며 관심을 보였다.

유두선 웹캐스터 noixzon@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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