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꼬부부되려면 하루에 세번 포옹!

  • 입력 2009년 3월 3일 23시 50분


‘검은 머리가 파뿌리 될 때까지’ 백년해로하는 부부들의 공통점은? 영국의 한 웨딩컨설팅업체가 부부 1500쌍을 조사해 ‘잉꼬부부’의 전형을 발표하며 화제를 몰고 있다.

전형적인 잉꼬부부는 친구의 소개로 만나 3년 반 정도의 연애기간을 거쳐 결혼에 골인, 신랑은 31세, 신부는 신랑보다 2년 3개월 어린 나이가 평균이라고 한다.

이들은 하루에 세 번은 포옹하고 한 번은 ‘사랑해’라고 속삭이며 또한 직장에 있더라도 하루 세 번은 전화나 문자메시지 등으로 연락을 주고받고 일년에 2주일 정도 함께 휴가를 즐긴다.

그러나 잉꼬부부도 한달에 이틀은 서로에게 해방되어(?) 각자의 시간을 가진다는 말에 ‘이틀 동안 그들은 뭘 할까요? 서로를 그리워하는 시간인가요?’라며 흥미로워했다. [인기검색어]

김아연 동아일보 정보검색사 ayk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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