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도그에 진짜 도그 넣었을 뿐이고

  • 입력 2009년 2월 3일 23시 36분


핫도그에 진짜 ‘도그’(dog)가 들어 있다? 핫도그에 소시지 대신 개고기를 넣어 판 모로코인이 있어 누리꾼들을 화들짝 놀라게 했다.

이 모로코인은 개고기를 소고기로 둔갑시켜 팔다 경찰에 발각돼 6년 징역형과 함께 900 유로(약 160만원)의 벌금형을 선고받았다.

개고기 특유의 냄새를 없애고 소고기와 비슷한 색을 내기 위해 화학품까지 섞었다고.

한편 ‘개고기’ 핫도그를 만들기 위해 개를 잡아오고 총을 쏴 사살한 ‘공범’들 또한 8개월에서 4년 사이의 징역을 선고받았다는 소식에 누리꾼들은 ‘붕어빵에 붕어, 국화빵에 국화 없다는 유머에 개고기로 만든 핫도그는 있다고 대꾸해야겠네요’라며 황당해했다. [인기검색어]

김아연 동아일보 정보검색사 ayk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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