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입력 2009년 1월 29일 23시 22분
공유하기
글자크기 설정
그도 그럴 것이 대기업 임원들도 명퇴당하지만 국회의원은 그야말로 ‘철밥통’이라는 인식 때문이다.
그러자 자유선진당 이회창 총재(사진)가 국회의원 30%를 줄이자고 하자 이념 갈등은 잠시 접고 보수, 진보를 자처하는 누리꾼들이 모두 찬성하고 나섰다.
누리꾼들은 “국회의원, 시의원, 구의원 등 그 수가 너무 많은 것이 사실이다. 경기 침체에 누구보다 앞장서야 할 사람들이 먼저 나서서 구조적인 문제를 해결한다면 지극히 올바른 일이라고 생각한다”고 주장했다.
김동석 기자 kimgiza@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