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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짐 캐리 “한국말 공부, 인생 최고로 힘들어”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6-01-23 13:58
2016년 1월 23일 13시 58분
입력
2008-12-12 11:16
2008년 12월 12일 11시 1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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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예스 맨'에서 한국어로 연기해 화제가 된 할리우드 배우 짐 캐리가 "한국어를 배운 것은 내 인생에서 가장 힘든 일이었다"고 털어놨다.
12일 연예 전문 통신사 '월드 엔터테인먼트 뉴스 네트워크'에 따르면 짐 캐리는 '예스 맨'에서의 한국어 연기에 대해 "4주간 하루도 빠짐없이 한국어를 배웠다. 내가 지금까지 살면서 해본 일 중 가장 힘든 일"이라고 말했다.
그는 "한국 남성에게 개인지도를 받았는데 이 남성은 내게 '당신이 한국어를 제대로 배우지 못하면 내가 한국으로 돌아갈 처지에 놓인다'고 걱정했다"고 말하기도 했다.
한국에서 18일 개봉하는 '예스맨'은 '노(No)'라는 말을 입에 달고 살면서 매사에 부정적이던 남자 칼(짐 캐리)이 성격 개조 프로그램을 접한 뒤 긍정적인 삶을 살기로 결심하고 모든 일에 '예스(Yes)'라는 답을 남발한다는 설정의 코미디 영화다.
영화 속에서 짐 캐리는 긍정적인 쪽으로 삶의 태도를 바꾼 직후 게시판에서 한국어 강좌의 광고를 보고 한국어를 배운다.
짐 캐리의 한국어 연기는 그가 한국말을 어색하게 하는 모습이 담긴 이 영화의 예고편이 누리꾼들 사이에서 퍼지며 화제가 되기도 했다.
짐 캐피는 영화 속에서 한국어 교사의 말을 따라하며 "청주 날씨 어때요?"라는 한국말을 하고 시무룩해 있는 한국인 여성에게 "아가씨 무슨 안좋은 일 있어요?"라고 한국어로 말을 건네기도 한다.
인터넷 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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