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세계보도사진전]부토 암살 폭탄테러… 비명의 총선 유세장

  • 입력 2008년 12월 9일 03시 00분


베나지르 부토 전 파키스탄 총리가 탄 차량에 총격이 가해졌고 자살폭탄 테러가 뒤따랐다. 2007년 12월 27일 파키스탄 라왈핀디에서 총선을 앞두고 유세를 마친 직후였다. 그는 병원으로 긴급 이송됐으나 숨졌다. 순식간에 아수라장으로 변한 집회장에서 지지자들이 피신하는 장면을 카메라가 포착했다. 유력한 야당 후보의 암살로 파키스탄 정국은 대혼란에 빠져들었다.

존 무어(미국·게티이미지)·스폿 뉴스 단사진 부문 1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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