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클 잭슨이 이슬람으로 개종?

팝스타 마이클잭슨이 이슬람으로 개종했다는 소식이 누리꾼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영국 대중일간지 더 선에 따르면 잭슨은 최근 LA에 위치한 친구의 집에서 이슬람으로 개종하는 의식을 가졌으며 이슬람 경전 코란에 나오는 천사인 ‘미카일(Mikaeel)’로 이름까지 바꿨다고 전했다.

잭슨의 이같은 결정에는 새로운 음반 작업에 참여한 작사가와 프로듀서의 영향이 컸다. 그들은 ‘개종 후 더 멋진 삶을 살고 있다’며 잭슨을 설득했다고.

소식이 전해지자 국제테러조직인 알카에다는 크게 반긴 반면, 누리꾼들은 ‘잭슨이 이슬람으로 개종한다는 소문은 2005년부터 있었다’며 사실여부는 좀 더 지켜봐야 한다는 조심스러운 반응을 보였다. [인기검색어]

김아연 동아일보 정보검색사 ayk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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