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속의 한국 현대미술2-파리’전이 30일까지 서울 예술의 전당 한가람미술관 1, 2전시실에서 열린다. 1950, 60년대 프랑스 파리에 건너간 이성자 방혜자 김창열 등 첫 세대부터 1980년을 전후로 이주한 권순철 정재규, 젊은 작가들인 민정연 성지연까지 21명의 회화 조각 사진 비디오 설치작품 등 70점을 전시한다. 02-580-1300
■성곡미술관은 얀 아르튀스베르트랑, 발레리 블랭 등 프랑스 현대사진작가 21명의 작품 100여 점을 모은 ‘사진의 힘’전을 내년 1월 11일까지 개최한다. 한-프랑스 수교 120주년과 주한 프랑스문화원 개원 40주년을 기념하는 전시다. 회화 같은 사진, 조각 같은 사진, 영화 같은 사진 등 다양한 사진을 볼 수 있다. 02-737-76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