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 단신]‘선(禪)과 도(道)’전 外

  • 입력 2008년 9월 30일 02시 58분


■ ‘세속의 욕망을 비켜간 자유인’으로 살았던 화가 장욱진(1917∼1990)의 ‘선(禪)과 도(道)’전이 10월 5일까지 경기 용인시 기흥구 마북동 장욱진 고택(양옥)에서 열린다. 화가가 손수 지은 양옥집이 최근 문화재청의 등록문화재로 지정된 것을 기념하는 전시다. 달밤에 유유자적하는 도인의 모습을 담은 ‘밤과 노인’ 등 유화 7점과 목판화, 먹그림 등을 볼 수 있다. 031-283-1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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