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제5회 서울국제무용콩쿠르 19~26일 11개국 148명 참가

  • 입력 2008년 8월 14일 02시 54분


서울국제문화교류회가 주최하는 제5회 서울국제무용콩쿠르가 19∼26일 개최된다.

서울국제무용콩쿠르는 국내외 무용수들이 경쟁하는 콩쿠르. 5, 6월 예선을 거쳐 본선에 오른 무용수들은 한국을 비롯해 일본 미국 독일 러시아 등 11개국 148명이다. 부문별로는 발레 62명, 현대무용 53명, 민족무용 33명이다.

이 대회에는 올해 동아무용콩쿠르 대상을 차지한 이선태(현대무용) 씨와 로마국제발레콩쿠르에서 1위를 차지한 김기민(발레) 씨 등 유수의 무용콩쿠르에서 입상한 무용수들이 참가했다.

19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 국립국악원 예악당에서 개최되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유니버설아트센터에서 경연을 치르며 26일 예술의전당 토월극장에서 폐막식과 갈라 공연을 한다. 02-588-7574, www.sicf.or.kr

김지영 기자 kimj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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