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종필의 몸만들기 노하우] 쭉쭉 뻗으면 쪽쪽 빠진다 ‘내 몸의 열량소비 대작전’

  • 입력 2008년 7월 16일 08시 10분


스트레칭은 칼로리 소비량을 증가시키고, 자세 교정에 효과가 있어 균형 잡힌 몸을 만드는 데 도움을 준다. 또 스트레칭 자체만으로도 칼로리 소비량을 증가시킨다. 아침에 일어날 때와 퇴근후 샤워하기 전에 꾸준히 실시한다면 아름다운 몸을 만들 수 있다.

① 양발을 교체시킨 자세에서 상체를 앞으로 숙인다. 양쪽 무릎이 몸의 중심선과 일치하면 좋다.

② 양발을 넓게 벌리고 상체를 앞으로 숙인다. 등이 굽는 것 보다는 허리를 꼿꼿이 세운 자세를 유지한다.

③ 한쪽 다리를 양반다리 모양으로 하고 반대쪽을 뒤로 쭉 뻗은 상태에서 상체를 뒤로 젖힌다. 이때 고개가 지나치게 뒤로 젖히지 않도록 한다.

④ 무릎을 꿇고 앉아 손끝이 무릎을 향하게 한다. 팔꿈치가 구부러지지 않도록 주의한다.

⑤ 배를 깔고 엎드려 양팔을 쭉 펴서 상체를 뒤로 젖힌다. 바닥에서 배꼽이 떨어지지 않도록 주의한다.

⑥ 양 손바닥과 무릎이 어깨 너비가 되도록 하고 말타기 자세를 취한 뒤 등을 위로 밀어낸다.

⑦ 무릎을 꿇고 앉은 자세로 양손을 최대한 앞으로 뻗어 상체를 숙인다. 손바닥을 고정한 겨드랑이가 당기는 느낌을 만든다.

⑧ 무릎과 양팔을 바닥에 대고 지탱하며 엉덩이를 위로 들어올린다. 지나친 동작은 허리에 부담을 줄 수 있으므로 주의한다.

⑨ 무릎을 바닥에 고정하고 양손을 포개 사선으로 늘어뜨린다.

⑩ 등을 바닥에 대고 편안히 누운 자세에서 양쪽 무릎을 가슴에 나란히 갖다 댄다.

⑪ 등을 바닥에 대고 누어 만세 자세로 누운 뒤 손과 발을 최대한 늘인다.

⑫ 등을 바닥에 대고 누워 한쪽 무릎을 가슴에 갖다 댄다.

⑬ 등을 바닥에 대고 누워 한쪽 다리를 들어 반대편으로 넘겨 몸통을 비튼다. 이때 손으로 무릎을 고정해 효과를 늘린다.

⑭ 등을 바닥에 대고 누운 자세에서 양 발을 머리 뒤로 올려 넘긴다. 과도하게 고개가 구부러지지 않도록 주의한다.

⑮ 등을 바닥에 대고 누워 무릎을 어깨너비로 벌려 발바닥을 고정하고 엉덩이를 들어올린다. 허리에 부담이 가지 않도록 주의한다.

임 종 필 트레이너

JP짐 대표이자 대한 휘트니스연맹 이사. 비, 배용준, 권상우 등 몸짱 스타들의 퍼스널 트레이너로도 유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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