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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8년 4월 12일 02시 5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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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자매의 막내인 서니의 소원은 귀여운 동생이 생기는 것. 어느 날 엄마가 동물병원에서 데려온 점박이 강아지가 서니의 동생이 된다. 강자기 이름은 ‘김점박’. 서니는 정성을 다해 점박이를 보살핀다. 그러던 어느 날 점박이가 놀러 나갔다가 저녁이 됐는데도 돌아오지 않는다. 서니는 점박이를 찾을 수 있을까. 2005년 프랑크프루트도서전 한국의 그림책 100권에 선정된 책.
윤완준 기자 zeitu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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