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 단신]아프리카미술관을 개관 外

  • 입력 2008년 3월 18일 02시 58분


■ 아프리카 미술품을 수집해 온 정해광 관장은 최근 서울 종로구 사간동에 아프리카미술관을 개관했다. 2층은 조각 상설전시실 및 기획전시실, 3층은 관람객들을 위한 체험전시실로 작은 공간을 알차게 꾸몄다. 생명 신화 인간 등의 주제 아래 다양한 부족의 문화를 접할 수 있도록 소장품을 전시했다. 개관 기념 기획전으로 세네갈 출신 작가 두츠의 개인전이 열리고 있다. 02-720-2430

■ 아트선재센터는 4월 20일까지 김기라 김윤호 안정주 오형근 함경아 등이 참여하는‘Correspondence(조응)’전을 연다. 전시기획자 김선정 씨가 지난해와 올해 초 열린 전시 중에서 인상적 작업을 보여준 다섯 작가의 작품으로 전시를 구성했다. 작가들은 개인전처럼 각기 별도의 공간에서 작업을 선보이지만, 이 작업들이 다시 하나의 흐름으로 모이는 독특한 구성의 전시다. 02-733-8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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