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단신]‘한국어문회 어문강연회’ 外

  • 입력 2008년 3월 17일 02시 53분


■ 한국어문회는 22일 오후 2시 서울 서초구 서초동 한국어문회관 8층 난정당에서 ‘한자의 실용과 교육방법’을 주제로 어문강연회를 열고 실생활에서의 한자 활용법, 한국어 발음법, 한자 교육 방법을 논의한다. 중고교 일선 교사와 학원 강사들이 ‘중학교 한문 수업 방식’ ‘고교 한문교육의 현황과 지향점’ ‘각 연령대로 본 한자교육의 특성’ 등을 발표한다. 또 이규항 전 KBS 아나운서는 한자어의 발음에 대해서 이야기한다. 02-6003-1405

■ 인문학 연구단체인 ‘연구공간 수유+너머’와 공동 독서클럽 ‘100books클럽’은 22, 23일 대전 유성구 덕명동 ‘온지당’에서 ‘자연학과 인문학의 마주침’을 주제로 초청 강의와 토론회를 연다. 최재천 이화여대 자연과학부 석좌교수, 이종상 서울대 미대 명예교수가 학문 간 통섭에 대해 강의한 뒤 ‘IMF 이후 한국의 문학’ ‘불교와 불교학’ ‘코뮨주의와 특이성’ ‘면역계와 자아’ ‘공학과 경영의 만남’ ‘뇌와 창의성’ 등 여러 주제가 발표된다. (www.100booksclub.com)

■ 인하대 한국학연구소는 20일 오후 2시 인하대 정석학술정보관 대회의실에서 ‘근대 불교와 동아시아’를 주제로 학술회의를 개최한다. ‘장타이옌(章太炎)이 제기한 무아윤리의 근대적 의미’ ‘일본에서의 불교와 근대문학의 관련성’, ‘근대 일본 불교 세력의 침투와 불교계의 동향’, ‘북한에서의 불교 인식, 만해 한용운 평가를 중심으로’ 등의 소주제에 대한 발표와 토론이 진행된다. 032-860-82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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