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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7년 9월 22일 02시 4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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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아’ 10월호는 범여권 대선 주자 3명의 주변에 떠도는 의혹들을 검증했다.
인천 부평구 부개동 푸르지오아파트와 서울 성동구 성수동 힐스테이트아파트 사업 인허가를 받기 위해 전방위 로비를 벌인 의혹이 있는 K 씨는 이해찬 전 총리 재임 시점인 지난해 2월 총리실을 방문한 것으로 확인됐다. 방문 목적은 ‘업무차’. K 씨는 2005년 11월 당시 이 총리의 중동 순방에 동행하기도 했다. 손학규 전 경기지사의 경우 영국 옥스퍼드 유학 및 석박사 학위, 지사 재임 시 업적에 대한 논란을 검증했다. 문국현 전 유한킴벌리 사장이 2004년 5월 대통령자문 정책기획위원회 산하 ‘사람입국 신경쟁력특위’ 위원장으로 위촉됐으나 별다른 성과를 내지 못한 속사정도 살펴봤다.
이재오 한나라당 의원, 염동연 대통합민주신당 의원, 이상득 국회부의장 등 정치인들의 학력 검증 결과도 눈여겨볼 만하다.
이광표 기자 kple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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