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스카우트 ‘국제캠프’ 30개국 1만명 참가

  • 입력 2007년 7월 23일 03시 0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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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걸스카우트연맹(총재 김정숙)이 주관하는 ‘2007 국제도전캠프’가 23일부터 27일까지 전북 덕유대 청소년 야영장과 무주리조트에서 열린다.

국가청소년위원회의 후원을 받아 열리는 이번 행사의 주제는 ‘도전! 세상을 바꾸는 힘’.

이번 행사에는 미국, 뉴질랜드, 케냐 등 30개국에서 온 1만여 명의 해외 청소년과 새터민 청소년, 소년소녀가장 등 국내 소외계층 청소년들이 함께한다.

5일 동안 열리는 캠프에서 청소년들은 래프팅과 같은 수상 모험활동, 한국 문화활동 및 세계 문화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세계 시민의식과 도전 정신을 키우게 된다.

한국 걸스카우트연맹은 “이번 캠프를 통해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이 건강한 시민의식과 글로벌 리더십을 기를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상준 기자 alwaysj@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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