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브리핑]온양민속박물관 ‘여인의 향기’ 外

■ 충남 아산시 온양민속박물관은 5월 6일까지 ‘여인의 향기’ 특별전을 개최한다. 여성의 일상과 여성적인 미학을 보여 주는 보자기, 자수, 노리개와 다양한 살림살이 유물 700여 점을 전시한다. 전시 기간 휴관일 없음. 1500∼3000원. 041-542-6001

■ 경기 용인시 경기도박물관은 6월 17일까지 ‘금석(金石), 영원한 기억’ 특별전을 마련한다. 금석문은 금속이나 돌에 새긴 그림 또는 글씨로 당대의 일상과 생각을 잘 보여 주는 문화재다. 월요일 휴관. 300∼700원. 031-288-5300

■ 도자기 회화의 이색적인 매력을 보여 주는 특별전 ‘포슬린 페인팅(porcelain painting)으로의 초대’가 21∼24일 전북 전주시 전북예술회관에서 열린다. 도자기 회화는 백자 위에 창의적인 그림을 그리는 것으로, 최근 도자기 애호가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장르다. 지민아트 대표 승지민 씨 등 9명의 작품 100점이 선보인다. 무료. 063-287-3873

■ 명지대 국제한국학연구소는 20일 오후 3시 서울 중구 정동 배재정동빌딩 학술지원센터 회의실에서 ‘박정희와 새마을운동’을 주제로 제25회 정기학술포럼을 개최한다. 02-300-1864

■ 한림대 한림과학원은 25일 오후 1시 반 강원 춘천시 옥천동 한림과학원 회의실에서 ‘국제형사재판소와 21세기의 국제 정의’를 주제로 제206회 수요세미나를 개최한다. 송상현 국제형사재판소 재판관이 국제형사재판소의 역할에 대해 강연한다. 033-248-2900

■ 한국민족운동사학회는 21일 오후 2시 서울 중구 남대문로 대우재단 제2세미나실에서 제123회 월례발표회를 연다. 이날 발표회에는 ‘일제의 구황실 우대정책’과 ‘간도 영유권 문제’ 등의 연구 발표가 있다. 02-820-03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