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9회 아카데미상]'판의 미로…' 2관왕

  • 입력 2007년 2월 26일 12시 0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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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길예르모 델 토로 감독의 '판의 미로:오필리아와 세 개의 열쇠'가 잇달아 두 번의 수상의 영예를 누렸다.

26일 미국 LA 코닥극장에서 열린 제79회 아카데미 영화상 시상식에서 맨 먼저 시상한 미술상을 받은 데 이어 분장상마저 받아 시상식 시작과 동시에 2관왕에 올랐다.

단편애니메이션상은 도릴 코브 감독의 '덴마크 시인'이 수상의 기쁨을 안았으며, 애리 샌들 감독의 '웨스트 뱅크 스토리'가 단편영화상을 받았다.

단편상 시상은 아역 배우인 '미스 리틀 선샤인'의 애비게일 브레슬린과 아버지 윌 스미스와 '행복을 찾아서'에서 열연한 제이든 스미스가 맡아 참석자들의 박수를 받았다.

디지털뉴스팀·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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