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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7년 2월 2일 03시 0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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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 독일문화원은 1일 “김민기 대표와 이스라엘 출신의 지휘자 다니엘 바렌보임, 그리고 헝가리의 작가 겸 번역가인 데셰 탄도리 등 3명이 올해 괴테메달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발표했다. 김 대표는 독일의 뮤지컬 ‘지하철1호선’을 번안한 동명의 뮤지컬을 13년째 장기 공연하고 있으며 지난해 3000회를 돌파했다.
지금까지 괴테메달을 수상한 한국인은 연극인 서항석, 작곡가 윤이상, 비디오 아티스트 백남준 등이 있다.
강수진 기자 sjka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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