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문화회관 1000원의 행복 첫 공연

  • 입력 2007년 1월 15일 14시 46분


서울시민들에게 문화 향수의 기회를 널리 제공하기 위한 고급 문화 프로그램인 `천원의 행복' 첫 공연이 15일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열린다.

공연의 사회는 최근 뉴욕 카네기홀에서 가족음악회 진행을 맡았던 미스코리아 이하늬씨가 맡게 되며, 황병기, 안숙선 등 국악인들의 공연과 `백만 송이 장미', 그룹 비틀스의 팝송 메들리 등으로 짜여진 `세계 속 우리의 소리와 몸짓'이 무대에 올려진다.

이번 공연에는 오세훈 서울시장을 비롯해 막시모 안드레아 레제리 주한 이탈리아대사, 워릭 모리스 주한 영국대사, 노어바트 바스 주한 독일대사, 오행겸 서울시 국제자문대사가 관객으로 참석한다.

또 서울시 상상누리단 100명, 외국인 80명, 소방관 500명, 장애특수학교 교사 50명, 인터넷 접수 시민 2100여 명 등 3000여 명에게 관람 기회가 돌아갔다.

`천원의 행복'은 세종문화회관 산하 9개 예술단과 유명 예술가들의 공연을 천 원의 저렴한 관람료로 감상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매달 한 차례 월요일에 마련되며 관람료 천원은 전액 문화소외계층에 환원할 예정이다.

세종문화회관 관계자는 "`천원의 행복'을 통해 서울 시민들이 저렴한 관람료를 내고 고급 문화공연을 즐길 수 있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김동원기자 davisk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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