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단신]‘허진 씨 개인전’ 외

  • 입력 2006년 10월 23일 03시 03분


코멘트
■남농 허건의 장손인 허진 씨가 24일∼11월 3일 서울 서초구 잠원동 갤러리 우덕에서 개인전을 연다. 그는 소치 허련의 운림산방 화맥을 5대째 이어가고 있다. 그의 작품들은 한국화의 전통화법을 바탕으로 문명의 이기와 산업 생산물을 이질적으로 대비시켜 현대 사회의 문제를 고발한다. 02-3449-6071

■화가 이영환 씨가 11월 4∼13일 서울 종로구 인사동 갤러리 상에서 여섯 번째 개인전을 연다. 한지를 구겨 독특한 질감을 낸 뒤 그 위에 수묵으로 그린 세밀한 풍경화들을 선보인다. 전시작은 ‘자연-산하와 생활’ ‘자연-주전골의 봄’ ‘자연-정선아리랑’ 등으로 자연과 인간 생활을 접목한 작품이다. 02-730-0030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 추천해요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