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나온 책]어린이

  • 입력 2006년 7월 1일 03시 1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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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제 밤이 좋아요(마이클 두독 데 비트 지음·마루벌)=밤을 무서워하는 꼬마 비버가 친구들과 밤을 보내게 된다. 친구들과 달맞이를 하고 밤하늘을 날아다니는 박쥐를 구경하면서 비버는 차츰 밤이 좋아진다. 5∼7세 대상. 7600원.

◇ 십 원짜리 똥탑(이정록 글·임연기 그림·문학동네)=싸우며 힘 자랑을 하고 샘을 내면서 매일 함께 노는 녹두와 멍배. 시골 마을에서 자연과 벗하면서 어울리는 두 아이의 우정 이야기. 초등 3∼5년 대상. 7500원.

◇ 하늘에 새긴 이름 하나(이현미 글·이승민 그림·문학과지성사)=몽골족의 침입으로 위기를 맞게 된 고려의 시골 마을. 노스님의 손에서 자란 동경은 몽골군의 침입으로부터 나라를 지키겠다는 소망을 담아 대장경을 만드는 일에 온 힘을 쏟는다. 초등 5년∼중 1년 대상. 8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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