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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6년 6월 23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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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의 심성도 마찬가지이다. 나쁜 생각이 들려 하면 처음부터 이러한 생각이 들지 않도록 노력해야 한다. 나쁜 심성이 자리를 잡고 무성해지면 이를 제거하기가 쉽지 않다. 습관도 마찬가지이다. 나쁜 습관이 일단 자리를 잡으면 이를 고치기가 쉽지 않다. 처음부터 고쳐야 할 것이 어찌 이뿐이겠는가? 옳지 않은 관행이나 문화, 혹은 제도 또한 이에서 예외가 아닐 것이다.
허성도 서울대 교수·중문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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