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단신]주한美대사 부인 리사 버시바우 ‘장신구…’전 外

  • 입력 2006년 5월 31일 03시 0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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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美대사 부인 리사 버시바우 ‘장신구…’전

알렉산더 버시바우 주한 미국대사의 부인이자 금속공예가인 리사 버시바우 씨의 ‘장신구와 오브제’전이 6월 1∼15일 서울 선화랑에서 열린다. 알루미늄과 플라스틱 같은 가볍고 실용적인 재료와 추상적인 형태를 결합시킨 현대적 장신구들이 전시된다. 02-734-0458

◆안창홍 개인전 ‘얼굴’ 내달 7일까지 사비나미술관

화가 안창홍 씨의 개인전 ‘얼굴’이 6월 7일까지 사비나미술관에서 열린다. ‘사이보그의 눈물’ ‘부서진 얼굴’ 등 회화와 사진 콜라주 작품 80여 점을 선보인다. 인간과 죽음을 주제로 새로운 조형적 실험을 담은 그의 작품들은 기계문명에 의한 인간성 상실을 화두로 던진다. 02-736-4371

◆獨사진작가 마이클 울프, 자넷오갤러리서 개인전

홍콩 주재 독일 사진작가 마이클 울프 씨의 개인전이 6월 30일까지 서울 용산구 한남동 유엔빌리지 내 자넷오 갤러리에서 열린다. 작가는 빽빽이 들어선 홍콩의 고층 아파트들에서 추상적 형태를 발견해 내는 동시에 대도시의 무표정하고 추상적인 풍경 속에 인간적인 온기를 불어넣는다. 02-749-3550

◆민족시사관학교 ‘현대시조 쓰기’ 여름강좌

시조시인 교육기관인 민족시사관학교는 ‘현대시조 쓰기 교실’ 여름강좌를 6월 8일 개강한다. 중견 시조시인 윤금초(경기대 겸임교수) 씨가 창작실기와 이론, 명작 시조 분석 등을 가르친다. 교육 장소는 서울 종로구 신문로 서울교총 3층. 010-9556-7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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