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림-권영기씨 불자대상

불교 조계종 불자대상 선정위원회(위원장 지관 총무원장)는 탤런트 김용림(66) 씨와 육군 2군사령관 권영기(59) 대장을 올해 불자대상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27일 발표했다.

선정위는 “김 씨는 조계종 포교원 ‘신도증’ 홍보모델과 해인사 팔만대장경 동판 간행사업 홍보대사로 활동한 공로가, 권 대장은 7사단장 재직 시 1인1종교 갖기 운동과 군 법당 백암사 개보수를 지원하는 등 군 포교 활성화에 힘쓴 점이 각각 인정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