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진출 한국배우 1호 김윤진(33)과 한국계 할리우드 배우 대니얼 대 김(38·김대현)이 19일 미국 AZN TV가 선정한 2006 TV부문 아시안 남녀배우 최우수상을 수상해 한국의 위상을 높였다. 김윤진과 대니얼 대 김은 지난해 ABC 인기드라마 ‘로스트’에서 신혼부부로 호흡을 맞추었다.
아시아 관련 프로그램을 방영하는 AZN TV가 주관하는 ‘아시안 최우수상’은 해마다 예술과 엔터테인먼트 등의 분야에서 두드러지게 활동한 아시아계 미국인에게 주어지는 권위 있는 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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