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개그맨 이휘재, 뮤지컬 ‘행진! 와이키키 브라더스’ 주연

  • 입력 2005년 12월 17일 03시 0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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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이휘재(33)가 뮤지컬에 도전한다. 그는 내년 3월 3일부터 4월 2일까지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서 공연되는 뮤지컬 ‘행진! 와이키키 브라더스’에서 주인공 ‘정석’ 역에 캐스팅됐다.

이 작품은 고교시절 밴드 멤버로 함께 활동했던 주인공들의 과거와 현재를 다룬 창작 뮤지컬. 30, 40대 귀에 익숙한 1970, 1980년대 추억의 가요들이 뮤지컬 넘버로 나온다. 제작사인 서울뮤지컬컴퍼니는 이휘재가 코믹 연기 못지않게 뛰어난 노래 실력을 갖춰 캐스팅했다고 밝혔다.

이 밖에 이정화, 임춘길, 홍지민, 이재영 등 뮤지컬 배우들이 함께 출연한다

김윤종 기자 zoz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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