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하이라이트/13일]‘하늘이시여’ 외

  • 입력 2005년 11월 12일 03시 0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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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이시여<드라마·SBS 밤 8:45>

자경의 집에 들른 예리는 자경에게 왕모와 거리를 두라고 충고한다. 자경은 영선과 식사를 함께하며 왕모 정도면 괜찮은 남자 아니냐고 말한다. 당황해하는 영선을 보며 자경은 왕모에게 관심이 있다고 솔직하게 고백한다.

◆결혼합시다<드라마·MBC 오후 7:45>

나영을 만난 재원은 통장을 모조리 꺼내 놓는다. 그동안 친구들에게 적금까지 해약하면서 대책 없이 돈을 빌려준 것을 후회한다. 나영은 재원의 통장 액수도 자신과 비슷할 것이라 기대하며 적금 통장 등을 꺼내 놓고 뿌듯해 한다.

◆신화창조<교양·KBS1 밤 11:00>

9년 전 농심은 매운맛 라면을 갖고 중국시장에 도전했다. 중국인들은 천천히 관심을 보였다. 2003년 봄에 시작된 중증급성호흡기증후군(SARS·사스)의 광풍으로 중국 전역이 얼어붙었을 때 김치가 사스를 예방한다는 뉴스가 나왔다.

◆특선 다큐멘터리-학교에 미래가 있다<교양·EBS 밤 9:00>

독일 베를린에는 발도르프 학교가 있다. 푸근한 분위기 속에서 공부하고 협동심을 기르는 것이 특징이다. 학생들은 바느질, 요리, 목공일을 배우며 2가지 이상 외국어를 습득한다. 무용, 연극 등을 하며 다른 학생들과 어울린다.

◆영화보다 재미있는 영화이야기<오락·히스토리채널 밤 8:00>

원빈 신하균 주연의 영화 ‘우리형’의 제작 뒷이야기를 소개한다. 카리스마 넘치는 ‘싸움짱’이고 어머니에 대한 사랑과 형을 향한 연민과 질투심 등을 연기한 원빈과, 순진한 형 역을 맡은 신하균의 연기 모습을 볼 수 있다.

◆섬머 타임<영화·Home CGV 밤 12:10>

암울했던 1980년대, 운동권 학생으로 쫓기는 몸이 된 수배 학생 상호는 동료들과 헤어져 아무런 연고도 없는 어느 변두리 마을로 들어간다. 그곳에서 남편에게 감금당하고 학대받는 한 여자와 우연히 만나 사랑에 빠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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