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순복음교회는 1987년부터 2001년까지 이 같은 대성회를 1∼4년에 한 번씩 10번 개최했다.
‘성령 충만한 영성으로 세계 평화와 민족 구원의 교회 역사 창조’를 주제로 한 이번 행사에서 설교는 대회장을 맡은 조용기 목사와 케이시 트릿 미국 크리스천 믿음센터 담임목사, 베니 힌 미 올랜도 크리스천센터 담임목사 등 3명이 담당한다. 영어 일본어 프랑스어 인도네시아어 스페인어 5개 국어로 동시통역된다. 조용기 목사는 “기도대성회를 통해 하나님의 은총이 세계와 우리 민족에게 충만하게 임하게 되기를 소망한다”고 밝혔다.
윤정국 문화전문기자 jkyoo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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