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하이라이트/23일]‘유재석 김원희의 놀러와’ 외

  • 입력 2005년 9월 23일 03시 0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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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 김원희의 놀러와<오락·MBC 밤 9:55>

‘코요태’, 렉시 등이 출연해 ‘이럴 때 나도 내가 창피하다’라는 주제로 얘기 나눈다. 단식원에 들어가 이틀 만에 응급실에 실려간 렉시, 휴게소 화장실에서 볼일을 본 후 갑자기 민망해 하며 도망간 신지, ‘위 러브 독도’ 공연 때 공포에 떨었다는 박명수 등 연예인들의 ‘창피 경험’을 들어본다.

◆클래식 오디세이<교양·KBS1 밤 1:15>

바이올린은 넓은 음역을 갖고 있어 매력적인 악기다. 바이올리니스트들을 통해 개성 있는 바이올린의 음색을 들어본다. 지적이고 사려 깊은 연주자로 평가받는 다비드 오이스트라흐, 다양한 음악적 실험을 시도하는 일본의 가와이 이쿠코 등을 통해 바이올린의 다양한 연주를 감상한다.

◆부부클리닉-사랑과 전쟁<드라마·KBS2 밤 11:05>

현경은 광고업계에서 성공한 여성으로 꼽힌다. 전업주부인 동서들은 일하느라 바쁜 현경의 사정을 알면서도 꼬투리를 잡아 따돌리기 일쑤다. 현경은 최선을 다하지만 번번이 곤란한 상황을 겪는다. 이런 사정을 알 리 없는 남편 한석은 늘 집안을 시끄럽게 만드는 현경을 못마땅해 한다.

◆다이아몬드의 눈물<드라마·SBS 밤 9:55>

인하와 철종의 약혼식 날. 철종은 상기되어 있지만 인하는 담담하다. 인하와 철종은 형민이 경영하는 건축자재 회사에 다니고 있다. 재정 상황이 불안했던 회사는 부도가 나고 형민 아버지는 충격으로 쓰러진다. 형민은 아버지의 수술비를 마련하기 위해 친구들에게 사정하지만 외면당한다.

◆걸캅스<다큐·리얼TV 오후 7:20>

세계 주요 도시의 여성 경찰들이 위험한 상황에서 활약하는 모습을 담았다. 미국 마이애미 주의 경찰관 로라는 운전자를 습격한 무장 강도를 추적한다. 로라는 공범을 찾아내 무장 강도 주범에 대한 진술을 받아낸다. 남아공의 케이프타운의 에즈메랄드는 동료를 살해한 범인을 찾아 공항으로 출동한다.

◆리얼 아시아-쇼킹 보이즈<다큐·내셔널지오그래픽 밤 10:00>

보수적 일본 사회에서 일탈을 의미하는 축제 현장을 찾아간다. 통나무를 타고 가파른 언덕을 내려오는 도쿄 시모스와의 통나무 축제 ‘온바시라’와 폭죽을 터뜨리며 성인식을 벌이는 도쿄 도요하시의 ‘데즈쓰하나비’ 축제를 살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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