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단신]인사아트센터 김선 개인전

  • 입력 2005년 9월 13일 03시 0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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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 작 ‘무제’(2005년).
김선 작 ‘무제’(2005년).
캔버스에 연필과 아크릴을 사용해 단순한 선과 점으로 무한의 개념을 표현하는 작가 김선 씨가 21∼27일 서울 종로구 관훈동 인사아트센터에서 개인전을 연다. 미술평론가 박신의 씨는 “이전 작업에 비해 훨씬 단순화한 화면들은 고요하며 텅 비어 있는 듯한 느낌을 준다”며 “춤추는 듯한 선의 자유자재로움과 선 사이로 투명한 느낌이 살아나는 아크릴 점들은 움직임과 멈춤을 절묘하게 표현한다”고 평했다. 02-736-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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