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하이라이트/27일]유재석 김원희의 놀러와 外

  • 입력 2005년 5월 27일 03시 0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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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 김원희의 놀러와<오락·MBC 밤 9:55> 김수로 신혜성 서민정 등이 출연해 직접 질문하는 ‘구중토크-물어봐’ 코너를 진행한다. 서민정을 좋아한 노홍철의 친구 이야기를 듣고, 신혜성의 솔로 첫 방송 후 ‘신화’ 멤버들이 그에게 남긴 말은 무엇인지 알아본다. ‘서바이벌 회전토크’ 코너에서는 ‘나 이런 간 큰 행동 해 봤다’를 주제로 이야기 한다.

◆부부 클리닉-사랑과 전쟁<드라마·KBS2 밤 11:05> ‘남편과 대리모’. 임신을 못하는 민주는 대리모를 통해 아기를 갖기로 한다. 민주는 대리모 수미가 어려운 가정환경 때문에 대리모로 나선다는 것을 알고 아기를 낳을 때까지 같이 살자고 제안한다. 처음엔 동거를 반대하던 남편도 수미의 배가 불러오자 차츰 마음이 끌린다.

◆특명! 아빠의 도전<교양·SBS 오후 7:05> 가정의 달 특집으로 아빠 대신 엄마가 나선다. 권영순 씨는 세 딸을 위해 ‘사과 먹기 저글링’에 도전한다. 두 개의 공과 한 개의 사과를 공중으로 띄워 번갈아 잡는 저글링을 하면서 사과를 세 번 베어 먹는 것. 그러나 사과를 먹기는커녕 저글링조차 못해 바닥에 떨어뜨린 사과가 13상자에 이른다.

◆명판사 에이미<드라마·HEN 밤 8:00> 혼자 딸을 키우는 에이미 판사가 법정과 가정에서 겪는 이야기를 다룬 TV 시리즈. 에이미 매디슨 그레이는 남편과 별거하고 혼자 딸 로렌을 키우며 가정법원에서 고등법원 판사로 새 출발한다. 그녀는 첫 사건으로 마약중독자인 어머니에게 버림받은 아이의 거취 문제를 다루게 되는데….

◆중동의 CNN, 알 자지라<다큐·Q채널 밤 8:00> 아랍권 최대의 위성뉴스 방송 ‘알 자지라’의 제작 방침과 현재 방영되고 있는 토크쇼 토론 프로그램 등을 소개한다. 1996년 11월 전파를 처음 발사한 알 자지라는 아랍문제에 대한 서구 중심의 보도에 비판을 가하며 아랍의 시각으로 이라크전 등을 보도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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