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두나는 1편 ‘결혼한 적 있어요’에서 한 남자로부터 청혼을 받지만 21세 때 결혼한 과거를 어떻게 말할지 고민하는 20대 중반의 최지영 역을 맡았다. 배두나는 2003년 12월 KBS2 수목드라마 ‘로즈마리’ 종영 이후 1년 3개월 만에 드라마에 출연하는 것이다.
‘떨리는 가슴’은 ‘불새’의 오경훈 PD, ‘아일랜드’ 김진만 PD 등 MBC 드라마 PD 6명이 2회씩 맡아 제작한 12부작 옴니버스 드라마다.
김범석 기자 bsis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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