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하이라이트/21일]‘윤도현의 러브레터’ 외

  • 입력 2005년 1월 20일 17시 5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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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도현의 러브레터<오락·KBS2 밤 12:15>

가수 김현철이 히트곡 ‘춘천가는 기차’를 부른다. 2집을 발표한 조은이 타이틀곡 ‘슬픈연가’와 드라마 ‘발리에서 생긴 일’에 삽입된 ‘안되겠니’를 부른다. 두 사람은 듀엣을 이뤄 ‘에보니 앤 아이보리’를 부른다. 페이지는 드라마 ‘다모’의 삽입곡 ‘단심가’를 열창한다.

◆베스트극장-러브홀릭 프로젝트<드라마·MBC 밤 9:55>

시나리오 작가 현호(권오중)는 연애 공포증 환자다. 친구인 민욱은 그의 병을 고쳐주기 위해 ‘러브홀릭 프로젝트’를 준비한다. 하지만 현호와 민욱이 리조트로 가던 중 나영(허영란)이란 여자가 막무가내로 그들의 차에 뛰어든다. 나영은 현호가 가는 곳마다 나타난다.

◆뉴스 & 머니 펀치<교양·MBN 오후 3:40>

뉴스와 재테크 정보를 주는 인포테인먼트 형식의 프로그램으로 첫회다. 개그맨 배칠수가 진행한다. 1부 ‘뉴스 펀치’에서는 CBS노컷 뉴스 담당 기자와 함께 주간 뉴스를 기상도 형식으로 정리한다. 2부 ‘머니 펀치’에서는 부자에 관한 궁금증을 풀어보고, 연예인들의 자산 관리 방법을 알아본다.

◆판타스틱 소녀백서<영화·MBC 밤 1:05>

감독 테리 즈위고프. 주연 도라버치, 스티브 부세미, 스칼렛 요한슨. 2001년작. 고교를 졸업한 이니드는 행복한 사람도 5초 만에 불행한 사람으로 바꿀 수 있는 심술을 가지고 있다. 그녀는 단짝 친구 레베카와 함께 장난 전화를 하고, 편의점 아르바이트생을 골탕먹이는 등 말썽을 일삼는다.

◆피아니스트의 전설<영화·SBS 밤 12:55>

감독 주세페 토르나토레. 주연 팀 로스, 프루트 테일러 빈스. 1998년작. 트럼펫 연주자 맥스는 맨해튼의 허름한 악기점에서 오래 전 헤어졌던 친구 나인틴 헌드레드의 피아노 연주가 담긴 낡은 음반을 발견한다. 그는 악기점 주인에게 친구에 관한 전설적인 이야기를 들려주며 회상에 잠긴다.

◆언론과의 대화<시사·YTN 오후 3:15>

‘한일수교협정 문서 공개를 둘러싼 파장’을 주제로 토론한다. ‘일제 감정하 강제동원 피해진상 규명위원회’ 사무국장인 최봉태 변호사와 일본정치 전문가인 세종연구소 진창수 교수가 패널로 참석한다. 정부가 징병 징용 피해자들의 개인 보상금을 어떻게 했는지 등이 쟁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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