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일교포 크로스오버 뮤지션 양방언(45)이 14, 15일 서울 정동극장에서 ‘파이오니어 콘서트’를 펼친다. 이번 공연은 정동극장 10주년 기념 연작 공연 ‘아트 프론티어’의 첫 무대다. 양방언은 이번 공연에서 2002년 부산아시아경기 주제곡 ‘프론티어!’와 ‘프린스 오브 제주’를 정동극장 국악 관현악단과 협연한다. 지난해 발매한 5집 ‘에코스’ 수록곡과 지난해 11월 방송된 KBS1 TV 다큐멘터리 ‘도자기’의 음악도 선보인다. 14, 15일 오후 8시 서울 정동극장. 3만5000∼4만 원. 02-751-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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