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인순이, 예술실연자대상 대중가수 부문 수상

  • 입력 2004년 11월 19일 19시 52분


인순이(45)가 한국예술실연자단체연합회(회장 윤통웅)가 주는 한국예술실연자대상의 대중가수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 인순이는 올해 후배 조피디와 ‘친구여’를 부르는 등 새로운 시도를 해왔다는 평가를 받았다.

베이시스트 신현권, 국악인 김영임, 바이올리니스트 피호영도 연주 국악 클래식부문의 수상자로 선정됐다. 공로상은 가수 권성희 조항조 김혜연 박화요비가, 가수 남일해와 연주인 송순기 이홍재는 특별 공로상을 받는다. 시상식은 12월1일 오후 6시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63빌딩 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김선우기자 sublim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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